[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코웨이가 넉넉한 수납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수납형 침대 프레임 ‘코웨이 비렉스 수납형 프레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유로운 수납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이 중요한 자녀 방이나 1인 가구에 적합한 제품이다.
| 코웨이 비렉스 수납형 프레임 파우더 핑크색상(사진=코웨이) |
|
코웨이 비렉스 수납형 프레임은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실용성을 높였다. 헤드보드 상부에 120밀리미터(mm) 너비 선반을 마련해 안경, 핸드폰 등 자주 쓰는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좌우 측면에도 다양한 높이의 선반을 비치해 책, 일상용품 등을 손쉽게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레임 하부에는 네 개의 수납공간을 더했다. 속옷, 양말 등 매일 쓰는 아이템을 수납하는 레일형 서랍 2개와 계절에 따라 정리가 가능한 벙커형 수납공간 2개를 탑재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전성과 편의성도 고려했다. 서랍부 레일은 헤펠레사의 고품질 댐핑 언더레일을 사용해 부드럽게 열고 닫히며, 특히 서랍이 빠르게 닫히지 않아 손 끼임을 예방한다. 헤드보드 상부 선반에는 난연성 소재의 덮개형 콘센트를 배치해 안전하게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헤드보드에 편안하게 기댈 수 있도록 쿠션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인테리어 취향에 따라 색상 선택도 가능하다. 헤드보드는 △샌드 베이지 △스카이 블루 △파우더 핑크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헤드보드 소재는 생활 발수 기능 및 오염 방지 효과를 더한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했다. 유해 물질 발생을 최소화한 E0 등급 자재로 안정성도 확보했다.
비렉스(BEREX)는 코웨이 매트리스·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매트리스를 비롯해 안마의자 마인,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