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 룰루랩과 AI 헬스케어 시장 공략 나선다

  • 등록 2024-11-11 오후 1:53:46

    수정 2024-11-11 오후 1:53:46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462510)은 지난 7일 룰루랩과 인공지능(AI) 피부 분석 기술을 활용한 상용화 레이저 기기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라메디텍)


양사는 ‘라메디텍의 초소형 레이저 개발 기술’과 ‘룰루랩의 AI 피부 분석 기술’ 기반 상용화 기기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라메디텍은 △레이저 미용기기 브랜드인 ‘퓨라셀’ △홈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미’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한다. 고가의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프락셔널 레이저와 동일한 방식으로 에스테틱 및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허가받은 국내 최초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이사“이번 MOU를 통해 AI 기반 피부 분석 기술이 적용되는 레이저 미용기기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피부관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룰루랩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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