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하이브IM은 히어로 던전 익스트랙션 ‘던전 스토커즈’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개발사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HG다.
| (이미지=하이브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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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스토커즈는 언리얼 엔진 5로 생동감 넘치게 구현된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한 모험이 펼쳐지는 3인칭 익스트랙션 플레이어 대 환경·플레이어간 대결(PvEvP) 던전 탐험 장르 게임이다. 마녀의 저주로 탄생한 던전의 비밀을 파헤치고,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매력적인 스토커즈들의 대서사시를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는 보스 레이드 콘텐츠 ‘영혼의 전당’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영혼의 전당을 통해 감옥 던전 또는 격전지에서 획득한 영혼석을 사용하여 보스를 소환하고 공략할 수 있다. 여기에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을 학습할 수 있는 ‘튜토리얼’과 전투와 스킬 공격을 연습할 수 있는 훈련장이 등장했다. 장비 손실 걱정없이 대전할 수 있는 9대9 격전지 모드를 선보이고, 감옥 던전에는 1인 플레이가 가능한 ‘솔로 모드’도 추가됐다.
아울러 지난 5월 진행된 깜짝 테스트에서 호평 받았던 ‘방어구 교체 시스템’과 확장된 춤 및 소셜 모션 기능, 일일 임무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8월 27일까지 스팀(Steam) 플랫폼 내 던전 스토커즈 상점 페이지에 접속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하이브IM은 이번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기간에 7일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에도 영구 소장이 가능한 캐릭터 ‘레네’를 선물한다. 레네는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로, 베타 테스트에서 직접 플레이하며 체험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캐릭터 플레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