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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과천리오포레데시앙 단지 내 ‘라온숲 다함께돌봄센터’와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큰별 다함께돌봄센터’이다. 이곳에서는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숙제 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천시는 기존에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큰꿈 다함께돌봄센터’를 45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아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다함께돌봄센터 2곳을 추가로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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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여 놀이섬은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고, 실내놀이시설에서는 해당 연령의 아이와 부모 등이 무료로 최대 2시간까지 놀이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과천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으로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임신부 산전 검사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출산·입양 장려금 지원 등의 출산 지원 정책도 꼼꼼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등에서 정부와 기업의 ‘아이(童)를 낳고 기르기 위한 특단의 발상(Think)’을 지원하면서 ‘아이(童)를 우선으로 생각(Think)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띵동(Think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시도별 ‘2024 띵동지수’를 집계해 발표했는데, 수도권 62개 시·군·구 중에서는 과천시가 1위(65.2점)를 차지했다.
띵동지수는 복지, 보육, 안전, 의료, 문화여가, 환경 등 시민의 출산과 육아에 영향을 주는 6개 영역의 정량지표와 해당 지역의 체감도를 측정한 정성지표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정량지표(66.57점)와 정성지표(64.96점) 모두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