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우스’는 AI가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을 실시간으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챗봇을 통해 간편하게 조건을 입력만 하면 2600여개나 되는 종목 중에서 최적의 종목을 찾아주고 나만의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게 한다. 한국금융IT의 기존 조건검색 솔루션은 20년 넘게 증권시장에서 투자종목을 찾아주는 특화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AI를 접목함으로써 어렵고 복잡한 조건설정 과정을 생략할 뿐만 아니라 초보자들도 질문만으로 쉽게 전문가 수준으로 투자종목을 찾을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령 ‘깊어 가는 가을에 가을여행과 관련된 종목 중에서 오늘 5%이상 상승한 종목을 찾아줘’ 등을 질문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질문내용을 분석한 후 조건검색서버의 DB와 매칭하여 최적의 종목을 찾아준다. 이는 생성형AI기술만 활용한 것이 아니라 조건검색엔진과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정보를 함께 활용했다.
알티우스는 출시와 더불어 대형 증권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10여개 증권사에 공급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진화 중인 증권AI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는 증권솔루션 시장에서 오랜 업력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한국금융IT와 서울대 석박사들이 창업한 생성형AI스타트업 ㈜콕스웨이브가 제휴해 함께 새로운 투자문화를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한편 한국금융IT는 증권시장의 개인정보 및 보완의 민감성을 적용한 ‘알티우스 2.0’(온프레미스) 버전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꾸준히 콕스웨이브와 협력해 AI 기반 차트, AI기반 서버자동주문을 내년에 출시하는 등 기존 경쟁력 있는 솔루션에 AI를 접목하여 지금까지 없었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