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요가, 글로벌 앰배서더에 BTS진…"내년 2분기 서울 플래그십 매장"

  • 등록 2024-10-18 오후 4:45:46

    수정 2024-10-18 오후 4:45:4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요가(Alo Yoga)는 글로벌 앰배서더로 방탄소년단(BTS) 진을 선정하고 국내에도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알로요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007년 시작됐으며 럭셔리 액티브웨어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다. 이번 앰배서더 선정과 관련해 알로요가는 진이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크고 예술성을 인정받는 아티스트로서 알로요가가 추구하는 마음 챙김·균형·스스로를 사랑하는 가치(self-love)와 맞는다고 설명했다.

진은 “알로요가는 편안함과 스타일, 목적을 자연스럽게 결합하는 동시에 신체·정신적 웰빙을 강조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함께했다”며 “옷은 단순히 입는 것이 아니라, 옷을 입음으로써 어떤 기분을 들게 하고 어떻게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지에 대해 집중한다는 점에서 공감한다”고 말했다.

알로요가에 따르면 진은 알로요가 아이템으로 ‘메이크 웨이브 후디·스웨트팬츠’ ‘더블 테이크 반소매 티셔츠’ ‘알로 러너 운동화’ 등을 추천했다.

알로요가는 내년 2분기 서울에 562㎡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마련할 예정이다. 6층짜리 공간엔 액티브웨어부터 웰니스 필수품까지 알로의 모든 제품군을 선뵐 예정이다.

알로 요가가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화보. (사진=알로 요가)
알로 요가가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화보. (사진=알로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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