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035720)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22일) 오후 2시부터 김범수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김 위원장 측은 어떤 불법행위도 지시하거나 용인한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 수사는 지난해 10월과 11월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 카카오 경영진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면서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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