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 “전기차 화재 등 새 위험요소 범정부 협업 대처”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 인사말서 밝혀
“재난피해자 지원 강화…지자체 자율성 확대”
  • 등록 2024-10-07 오후 4:11:50

    수정 2024-10-07 오후 4:11:5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전기차 화재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범정부 협업을 통해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피감기관 관계자들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난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주민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부합하는 지방행정체제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더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활성화투자펀드와 같이 지역의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투자 기반을 다양화하고, 지방규제 혁신 등으로 지역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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