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12기 및 화이트햇 스쿨 1기 합동 인증식을 통해 받은 쌀 500kg을 서울 구로구 새마을 경로당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KITRI 유준상 원장 및 임직원과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원, BoB 12기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유준상 원장은 “우리 연구원과 인연이 깊은 구로구에 쌀을 기부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KITRI는 구로구를 비롯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윤희 의원은 “쌀 500kg을 기부해주신 KITRI 관계자와 BoB 관계자 및 수료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로구 관내 노인분들을 위해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ITRI는 그동안 각종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쌀 약 5.5톤을 다문화 가정, 장애인 단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사진=KI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