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석정도시개발 계열사 ㈜석정비앤이는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스마트 솔라트리’를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석정비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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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박람회로 △혁신·상생을 통한 경제 활력 지원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및 해외 진출 활성화 △공공조달 분야 국제협력 증진 등을 목적으로 열린다. 행사는 신기술·신제품 인증업체나 기술인증제품 생산업체 및 특허 취득업체 등 조달청이 선정한 업체만이 참가할 수 있다.
석정비앤이가 이번에 전시하는 스마트 솔라트리는 태양광 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해 밤에는 이색적인 조명을 밝히고 낮에는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인공 나무 조형물이다.
스마트 솔라트리는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기능’과 장시간 가동이 가능한 ‘축전기능’, 방수방진을 더한 고효율 ‘조명기능’, 미세먼지를 감지하는 ‘측정기능’,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주는 ‘보건기능’, CCTV·스마트폰 충전 등 ‘편의기능’, ‘휴식기능’ 등 7가지 핵심기능을 갖췄으며, 기본 용도 외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석정비앤이 부스는 킨텍스 제1전시장 전기전자관 C3에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