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5월 총 4만879대 판매…전년比 15.1%↓

  • 등록 2018-06-01 오후 2:30:22

    수정 2018-06-01 오후 2:30:22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한국GM은 5월 내수 7670대, 수출 3만3209대를 포함해 전년 동기대비 15.1% 감소한 총 4만87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GM은 5월 내수 시장에서 전월대비 42.6% 판매 증가로 지난 1월 이후 4달 만에 최대 실적을 내면서 2월 군산공장 폐쇄에 전후로 겪은 경영 악화 사태로부터 다소 벗어난듯한 회복세를 보였다.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주력 모델이 전월대비 각각 16.2%, 81.3%, 98.1% 증가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쉐보레 볼트 EV는 도입 물량 확보에 힘입어 101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745.0%가 증가, 전기차에 대한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쉐보레는 지난달 대부분의 차종 판매실적이 일제히 증가하며 내수시장 입지를 빠르게 회복해나가고 있다”며 “더 뉴 스파크와 이쿼녹스 등 글로벌 신제품 판매가 본격화되는 6월에는 판매 주력 차종에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할부 및 보증연장이 결합된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