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 337억 규모 배임 혐의 발생

  • 등록 2024-07-16 오후 5:29:19

    수정 2024-07-16 오후 5:29:19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테라사이언스(073640)는 337억원 규모의 업무상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36.01%다. 고소인은 테라사이언스, 피고소인은 전 대표이사인 이모 씨와 전 사내이사 권 모씨, 유 모씨, 전 사외이사 문 모씨, 안모씨다.

회사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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