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기념해 미주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탑승객에게 아로마티카와 협업해서 만든 스페셜 어메니티 키트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에어프레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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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아로마티카의 어메니티 키트는 에어프레미아 전용 파우치에 ‘글로우 비타 라인’의 세럼, 크림, 립 볼류마이저 등이 들어 있는 구성이다. 해당 키트는 미주 노선에만 제공하며,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17일부터 새롭게 취항하는 에어프레미아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매주 월·수·금·일 오후 5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12시 30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다.
현지에서는 오후 3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익일 오후 7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이 취항하면, 에어프레미아는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까지 미국 본토에만 총 세개의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샌프란시스코 취항식을 기념해 취항 당일 탑승구에서 고객 이벤트와 함께 첫 편 탑승객 전원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