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평화와 협력, 상생을 기원하는 개신교·불교·천주교 등 경기도 종교인 2500명은 21일 오전 11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남북한 평화와 상생의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 17일에는 ‘천사(1004) 명’의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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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엘리트 체육발전 청년회는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이재명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앞서 경기도 체육인과 경기도 장애인 체육인 500명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체육인들은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 체육정책을 위한 체육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경기도인의 올바른 체육복지 서비스 실현을 구현해 나갈 적임자로 여기고, 경기도 스포츠 서비스정책의 폭넓은 운영과 관련해 7가지 기초 정책 실행을 요구했다.
경기도내 각 여성인권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여성활동가 613명은 지난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이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 출신 장군 6명도 지난 11일 국회정론관에서 이재명 지지를 선언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이날 “저희들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안보와 보훈 분야에서 이재명 예비후보가 도지사로서의 권한과 책무를 다 할 능력과 안목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