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B·하나·신한지주, 외인 매수에 `급등`

  • 등록 2020-04-27 오후 2:07:04

    수정 2020-04-27 오후 2:07:04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등 금융지주사들이 모처럼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에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전일대비 14.47%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055550)도 10.87% 급등한 3만100원을 기록중이고, KB금융(105560)은 전일대비 9.32% 오른 3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현재 KB금융을 935억원 순매수중이고, 신한지주와 하나금융도 각각 881억원, 734억원 사들이면서 금융지주사들이 엿새만에 반등에 나섰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4대금융지주의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지난해 연평균과 비교해 절반수준”이라며 “역사적 저점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기준 4대 금융지주의 PBR은 사상 최저인 0.25배로 지난해 연평균 0.4배를 크게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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