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HLB(028300)그룹 계열사인 현대요트는 부동산 디벨로퍼 ‘랜드미’와 지난 30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현대요트 라운지에서 ‘더 팰리스 73(THE PALACE 73) 분양 홍보 및 입주민 혜택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요트는 더 팰리스 73 입주민에게 요트부터 다양한 미식경험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더 리버’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랜드미는 이 같은 혜택을 분양 홍보에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현대요트는 수상레저 전문기업으로 서울 한강과 인천 왕산에서 요트 마리나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입 요트 판매와 요트 차터링(임대) 서비스, 요트 및 마리나 관련 비즈니스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올 들어 럭셔리 요트 라인인 Saxdor(삭스도어), Solaris Power(솔라리스파워), Excess(엑세스) 등의 신규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며 국내 하이엔드 레저 문화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더 팰리스 73은 세계적인 건축 거장 리차드 마이어의 설계 사무소인 마이어 파트너스가 설계에 직접 참여한 ‘하이퍼 하이엔드’ 주거단지이며,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이철웅 현대요트 대표는 “더 팰리스 73은 하이엔드 클래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한 주거단지라는 점에서 앞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주민들이 수상레저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