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트럼프미디어의 주가는 6.33% 하락한 13.77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상장 다음날인 3월 27일 기록한 최고가 66.22달러 대비 78% 이상 하락했다.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실적과 같은 기본 요소 보다는 오는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길 가능성을 대리하는 지표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지난 7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출마 의사를 철회하고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부상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