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오른쪽)와 이해찬 의원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 출정식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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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조용석 기자]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년 추도식에 참석해 “역사가 이렇게 전진하고 발전한다”며 “이제 금강산이 곧 열릴 것이라는 희망 갖고 있다. 개성공단도 희망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기차타고 평양으로 해서 단둥을 거쳐 유럽으로 가는 꿈을 요새 젊은이들이 제일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날이 멀지 않았다”며 “지방선거 잘 치르고 북미회담 잘 되면 기차표 사서 유렵까지 갈 수 있다”고도 했다.
또 “김대중 대통령의 6.15정상회담과 노무현 대통령의 10.4 정상회담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회담을 잘했다”며 “우리 민주진영의 전진하는 자리가 평화가 오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