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 그룹 몽몽은 데이터와 퍼포먼스 마케팅에 강점을 가진 플레이디와 브랜딩과 전통 광고에 강한 오리콤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다. 양사는 최근 변화하는 고객의 강력한 마케팅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몽몽을 출범한 것이라 설명했다.
몽몽의 ‘몽(MONT)’은 프랑스어로 산(山)을 뜻한다. 각각 데이터 퍼포먼스와 크리에이티브 정상에 위치한 플레이디와 오리콤이 또 다른 정상에 도전하는 마케팅 파트너사에게 전문 안내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현석 몽몽 그룹장은 “몽몽은 광고주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마케팅 조력자로서 추후 성장성 있는 브랜드를 발굴해 육성하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Brand Aggregator) 역할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영 몽몽 그룹장은 “하이퍼 퍼스널리티 시대(Hyper Personality)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서는 캠페인 초기부터 브랜딩과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극대화해 고객을 가장 빠른 성장의 길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오리콤은 국내 최초 광고대행사란 정통성이 있으며, 시대 변화에 맞춘 브랜드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로 IMC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전문성을 갖췄다. 이 외 계열사인 종합광고대행사 한컴과 VOGUE, W, GQ를 보유한 매거진 사업부 및 두산그룹을 통해 NFT 유통 플랫폼 두버스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