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날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하고 임 대표에 대한 이사 재선임의건을 의안으로 상정했다. 아울러 진중신 현 한양증권 Biz조직 총괄의 이사 신규선임 및 박중민 법무법인 율촌 고문의 사외이사 재선임건을 함께 올렸다.
임 대표는 올해 신년 목표로 △원칙 중심 경영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학습조직 △디테일에 강한 증권사 등을 ㅡ제시하며 자기자본 1조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신년사에서 “2024년은 한양증권의 경쟁력과 지속 성장력을 입증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조직의 사명과 장기 발전, 조직 구성원의 행복, 정의로움과 도덕성이 원칙이며 이를 바탕으로 기본에 가장 충실한 증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