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다나허(DHR)는 23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의료 회사 다나허는 2분기에 57억 4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팩트셋 전망치인 55억 9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1.72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57달러를 상회했다.
다나허의 최고경영자(CEO)인 레이너 블레어는 보도 자료를 통해 “우리 팀은 2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매출과 수익 및 현금 흐름을 보여줬다. 앞으로 ‘지속적인 긍정적 모멘텀(sustained positive momentum)’이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나허의 주가는 6% 상승해 266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