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위(WE)호텔제주는 국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친환경 지원으로 제주의 8개의 숙박업체를 중심으로 자원순환 거버넌스 구성 등의 활동으로 그린키 인증을 받았다.
그린키(Green Key)는 환경교육재단(FEE) 국제본부가 친환경 호텔, 관광명소 등에 수여하는 국제인증 프로그램으로 탄소저감 친환경 경영, 직원교육 참여, 물절약, 친환경 청소, 세탁, 쓰레기 감량, 에너지 절약 등 13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한편, 위(WE)호텔제주는 2017년 대한민국 기업 최초로 유럽 환경 경영 심사제도인 '이마스(EMAS) 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업이다.
호텔 관계자는 "위(WE)호텔제주는 진정한 쉼(休)을 위한 웰니스 스테이에 더해 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최소화, 에너지 효율화, 환경 보호 등 호텔 운영 전반에 걸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나은 내일과 건강한 지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위호텔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