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닷밀,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대비 9% 하락

  • 등록 2024-11-13 오전 9:15:31

    수정 2024-11-13 오전 9:15:31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닷밀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9% 넘게 하락하고 있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닷밀(464580)은 공모가(1만3000원) 대비 1260원(9.69%) 내린 1만1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밀은 상장 첫날 7800원에서 5만2000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닷밀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000원~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4~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닷밀은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실감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6·25전쟁 70주년 추념식 등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다. 또 디지털 테마파크 ‘디파랑’ 등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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