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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M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동안 창원성산의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를 실시해 18일 내놓은 결과를 보면, 강기윤 후보의 지지율은 30.5%,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29.0%였다.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7.5%, 손석형 민중당 후보는 13.2%,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3.6%로 나타났다. 진순정 대한애국당 후보는 1.5%, 무소속 김종서 후보는 0.7%의 지지율을 얻었다.
권민호 민주당, 여영국 정의당, 손석형 민중당 후보가 범진보 단일화시 지지하는 후보로는 여영국 후보 35.5%, 권민호 후보 19.6%, 손석형 후보 15.5%이었다. 여영국 후보로의 단일화 지지 여론이 높다는 의미다.
창원성산 지역에서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2.0%로 1위, 한국당은 28.4%로 2위, 정의당은 16.2%로 3위였다. 이어 민중당 7.9%, 바른미래당 6.4%, 민주평화당과 대한애국당은 각 1.3%로 같았다. 기타·무응답이 6.5%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6~17일까지 통영고성의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한 결과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