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IBK기업은행 노조가 오늘(27일) 사상 첫 단독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영업점 직원의 약 55%가 이날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기업은행 지점 근무 노조 5913명을 고려하면 약 3200여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노조는 차별 임금과 임금 체불을 해결하기 위해 사측과 9월부터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결렬돼 파업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 27일 이데일리TV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