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교원그룹은 빨간펜 전집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 캠페인 ‘빈칸 챌린지’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교원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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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SNS 채널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응모 가능한 빈칸 챌린지는 단어 퀴즈, 문장 채우기, 문단 채우기 등의 3가지 분야에 참여가 가능하다.
총 10문항으로 이뤄진 단어 퀴즈는 2개의 단어가 제시되면 문장에 알맞은 한 단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문장과 문단 채우기 분야는 제시된 문장에 이어질 내용을 자유롭게 창작해 채워넣으면 된다. 제시되는 지문은 ‘초등 필독서 문해당당’, ‘3D 세계명작동화’, ‘조물조물 자연놀이’ 등 빨간펜의 인기 전집에서 발췌한 내용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빈칸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상품도 증정된다. 단어 퀴즈는 선착순 50명에게는 문해력 키트,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준다. 문장 채우기와 문단 채우기 참여자에게는 각각 추첨을 통해 블랙윙 연필·노트 세트(20명)와 전자책 리더기(5명)이 제공된다. 우수한 문장을 완성한 참여자 2명에게는 아이패드·애플펜슬을 지급한다. 모든 분야에 동시 참여도 가능하다.
교원 그룹은 해당 캠페인 홍보를 위해 지난 25일 구독자 150만 유튜브 ‘문쌤’ 채널을 운영하는 배우 문상훈과 협업해 빈칸 챌린지를 홍보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