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맹석인 농협경제지주 경제지원부장 및 임직원 15여 명이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적과(열매솎기)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5월 열매솎기에 한창인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 농촌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사과농가를 방문하여 적과작업을 하며 농가일손돕기를 돕고,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영농활동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에너지사업부 직원 10여 명이 21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 소재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작업과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돕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지원 활동을 벌였다.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은 “농협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 지원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