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북한 다분히 의도적인 도발 규탄…당장 멈추라"

"한미 외교장관 회담 진행중 이뤄져"
"어떠한 실익도 없을것 분명히 경고"
  • 등록 2025-01-06 오후 5:29:56

    수정 2025-01-06 오후 11:24:44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했다.
북한의 2021년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연합뉴스 제공)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오늘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해 11월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두 달 만”이라며 “특히 이번 도발은 한미 외교 장관회담 진행 중 이뤄졌다는 점에서 다분히 의도적이고 계산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이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무력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군사적 도발을 당장 멈출 것을 촉구한다”며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어떠한 실익도 얻을 수 없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내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국민들이 북한의 도발로 더 큰 불안에 떨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