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혼다, 개장 전 강세…합병 및 자사주 매입 효과 지속

  • 등록 2024-12-26 오후 11:01:44

    수정 2024-12-26 오후 11:01:4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혼다(HMC)가 닛산과의 합병 효과가 이어지며 26일(현지시간) 개장 전거래에서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54분 개장 전 거래에서 혼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8% 상승한 28.39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혼다와 닛산은 지난 23일 합병을 공식화하면서 주가는 이번주에만 약 14%나 올랐다.

특히 합병 발표 이후 혼다는 최대 1조100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까지 밝히며 주가 상승에 힘이 실렸다.

한편 두 기업은 2026년 8월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공동지주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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