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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최씨는 수감 중인 서울동부구치소를 통해 변호인에게 이런 입장을 담은 진술서를 전달했다.
최씨는 진술서에서 “나는 김학의를 전혀 알지 못하고 그 부인과는 더더욱 일면식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면담에서 박근혜 정부가 김 전 차관을 임명하기 전에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동영상을 파악했고 그럼에도 김 전 차관의 임명이 감행된 데에는 최씨가 관여했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 2019-03-08 오후 7:37:51
수정 2019-03-08 오후 7: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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