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3]박남춘 "북미회담에 한반도평화 성큼…이제는 인천"

박 후보 12일 보도자료 "평화시대 다가와"
인천, 평화 훈풍 타고 미래로 나갈 차례
"문재인 대통령과 인천특별시대 만들것"
  • 등록 2018-06-12 오후 5:01:02

    수정 2018-06-12 오후 5:01:02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12일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에 인천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만든 성공적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그는 “이제 인천이 한반도 평화의 훈풍을 타고 미래로 전진할 차례”라며 “인천 앞바다를 평화의 황금어장으로 바꾸고 인천이 만든 물건이 평양을 거쳐 중국과 유럽으로 뻗어나가는 평화경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은 자유한국당 대변인의 말처럼 망해서 사는 곳이 아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박남춘이 더 밝은 미래, 시민이 주인되는 인천특별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들이 인천에 남은 박근혜의 마지막 그림자를 지워주기 바란다”며 “13일 투표로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열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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