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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석 부사장은 2008년 NHN 시절부터 뉴스편집을 맡아 네이버 포털전략실, 미디어서비스 실장, 미디어센터장, 미디어소프트 리더를 역임하면서 포털 미디어 서비스의 산증인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2019년 4월부터 네이버 서비스지속성위원회 서비스운영총괄을 맡아 네이버 서비스를 두루 살폈다. 올해 3월부터 해피빈 대표에 올랐다.
한편 유 대표는 전임 최인혁 대표가 사의를 표하면서 바통을 넘겨받았다. 창립멤버인 최 전 대표는 작년 5월 불거진 사내 괴롭힘 사건의 책임을 지고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이어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에서도 물러난 바 있다. 이번에 해피빈 대표직에서도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