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국산 AI칩 구매 압박에 엔비디아 주가↓

  • 등록 2024-09-30 오후 11:35:16

    수정 2024-09-30 오후 11:36:4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중국이 엔비디아 칩을 사용하는 대신 자체 반도체 부문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30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0.98% 하락한 120.21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는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 중국이 엔비디아 칩 대신 국산 인공지능(AI) 칩을 구매하도록 자국 기업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를 두고 중국이 자체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고 미국 제재에 대응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엔비디아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시장에서는 향후 엔비디아의 매출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2025 회계연도 상반기 홍콩을 포함한 중국에서 62억 달러, 즉 전체 매출의 11%를 거뒀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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