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경영본부장(왼쪽)과 송근섭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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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와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속화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자금세탁방지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GKL은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금세탁방지 관련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 및 학술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자금세탁방지제도 관련 정책 및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자금세탁방지 의무 기관 간의 정보 및 업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GKL은 2022년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STR), 고액 현금 거래 보고(CTR), 고객 확인 의무 등을 성실히 이행해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