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고소득 소비자도 겨냥…목표가 상향-모건스탠리

  • 등록 2024-07-01 오후 10:52:22

    수정 2024-07-01 오후 10:52:22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모건스탠리는 1일(현지시간) 월마트(WMT)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인 크리스티나 카타이는 월마트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1달러에서 77달러까지 상향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14%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카타이는 월마트가 고소득 소비자들의 지출 확대에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월마트 브랜드 인지도가 변화하고 있으며, 이전보다 고소득 소비자들이 자주 찾고 있다는 것이 요지다. 월마트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으며, 고소득층을 겨냥해 출시된 서비스로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봤다.

특히나 상품의 수준이 크게 올라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월마트에서 애플의 컴퓨터를 판매하는 것이 그 예다. 판매 믹스 개선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이뿐만이 아니라 광고, 멤버쉽, 마켓 플레이스, 데이터 수익화 등의 추가 수익 매출 발생 기회가 존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마트의 주가는 0.4% 상승해 68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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