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사이프리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로빈후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24달러에서 55달러로 두 배 이상 높였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약 50%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사이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로빈후드를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수혜주로 꼽았다. 그는 차기 행정부에서 예상되는 규제 완화로 인해 로빈후드의 매출 성장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이프리스 애널리스트는 향후 3년간 로빈후드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15%에 달해 2027년에는 40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