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월 25일 개인연금, DC 및 IRP 모두 각 적립금이 10조를 돌파하며, 연금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쾌거를 이룬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업계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단순 순환식 평가에서 주어지는 상이 아닌 업계 내에서 꾸준한 성과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결과이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연금 사업자로서 확고히 자리잡고 있는 것”이라 자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그간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을 높이고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 총 5개의 평가 항목 중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수익률 성과 △상품선정 및 변경 절차의 적정성 △적립금운용 지원 체계의 적정성 △가입자교육의 충실성 측면에서, 지난해에는 △수익률 성과 △상품운용역량 △교육·정보제공의 충실성 측면 그리고 올해는 △적립금운용의 역량 △교육·정보제공의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미래에셋증권은 가입자의 권익 및 수익률 향상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엄선하여 제공함으로써 정보제공의 충실성을 인정받았다. 퇴직연금 상담을 위한 전용 콜센터와 챗봇을 통해 24시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리성 도모 및 유익하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실질적인 가입자교육과 정보 제공의 효과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유례없이 3년 연속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노후 준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통해 실질적인 자산 가치를 증대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