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총재는 이날 취임사에서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향해 △국제 협력과 파트너십 강화 △청년층의 소통과 참여 확대 △지속 가능한 봉사 추진을 강조하며, 한국유엔봉사단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유 총재는 “국제 협력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UN의 3대 과제인 세계평화, 발전, 인권을 실천하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며 “청년층의 소통과 참여도 확대해 미래의 주역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이주영 세계도덕재무장한국본부 총재와 현역 국회의원 및 각계각층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은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한국유엔봉사단은 UN의 3대 핵심 가치인 평화·개발·인권을 실천하고,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는 사회봉사 단체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념 아래 아름다운 삶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국내 복지, 사회 지도자 교육, 재난 지원, 긴급구호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