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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대표단은 허년추 공신부 횃불센터 부주임을 비롯해 스좌장·무한동후·쓰촨러산·산서위린·광동혜주중카이·지난 등 6개 고신구 대표, 국가 기술 이전 동부센터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측은 한중의원연맹의 회장인 김태년 의원과 홍기원 사무총장이 참석해 양국간 과학 기술 협력의중요성과 향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촉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문 KIC중국 센터장은 이날 교류회에서 ‘한·중 과학기술 협력의 필요성과 관련 기업 협력방안’을 주제로 KIC중국의 프로그램과 협력 상황을 소개했다.
김 센터장은 “한국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한·중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및 기술 이전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횃불센터는 중국 전역의 178개 고신구, 7000여개 기술 창업 인큐베이터, 12개 기술이전센터의 운영 관리·평가를 담당하는 공신부 직속 기관이다. KIC중국은 지난 9월 9일 횃불센터와 협력협약(MOU)을 체결하며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KIC중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한국 혁신기업의 중국 시장 개척을 돕는 비영리 정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