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샌들러 "하방 리스크에도 내년 S&P500 6600 갈 것"

  • 등록 2024-10-23 오후 11:18:27

    수정 2024-10-23 오후 11:18:2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며 하방 리스크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파이퍼샌들러가 2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해당 투자은행의 크레이그 존슨 최고 마켓 기술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주식시장이 근래 다소 혼란을 겪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가파른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S&P500지수가 내년에는 660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일 마감지수대보다 12.8%나 높은 수준이다.

존슨 기술 전략가는 월가의 오래된 격언인 ‘강세장은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른다’라는 말을 언급하며 “현재 시장의 상황을 그대로 요약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주식시장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 인플레이션, 금리 등 복합적 이슈들에도 꾸준히 상승궤도를 유지했다”며 “강세장 3년차에 접어든 현재시점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통화정책 변화와 장단기 국채수익률 정상화, 시장 주도주의 변화 등이 결합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같은 요소들이 결합되며 2025년에도 시장은 꾸준히 확대될 준비가 되어있다”고 그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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