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 1Q 강력한 실적에 반도체 침체 우려 완화…개장전 5%↑

  • 등록 2024-10-24 오후 10:23:50

    수정 2024-10-24 오후 10:23:5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반도체 장비 업체 램리서치(LRCX)는 회계연도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2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램리서치의 주가는 5.13% 상승한 76.60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램리서치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86센트로 예상치 81센트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매출은 41억7000만달러로 예상치 40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더글러스 베팅거 램리서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분기 매출은 중국에서 37%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 분기의 39%보다 약간 감소했지만 회사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나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팀 아처 램리서치 CEO는 “핵심 기술 전환에 대한 투자로 내년 이후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램리서치는 2분기 EPS 가이던스를 77~97센트, 매출 가이던스는 40억~46억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월가에서는 EPS 85센트, 매출 42억6000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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