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포스코는 1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철강협회, 한국건축가협회, 포스코A&C와 함께 ‘2024 STS-건축 디자인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관계자들, 설계·시공사 등 건설업 종사 전문가, 스테인리스 제조사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여대 국형걸 교수는 ‘디자이닝 더 STS(Designing the STS) : 디자인을 통한 미래 가치의 창출’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뮤지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등 세계적인 유명 건축물을 디자인한 네덜란드 UN스튜디오의 캐롤라인 보스 대표는 ‘지속가능한 변화(Sustainable Transformation)’ 주제 특별 강연을 했다.
이경진 포스코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은 “환경친화적인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을 받은 스테인리스가 지속 가능한 대표 건축 자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 향상과 관련 이용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가 1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4 STS-건축 디자인 콘퍼런스’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경진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 박상헌 동일기술공사 이사, 최정원 포스코A&C 부장, 도종남 한국도로공사 수석연구원.(사진=포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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