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여자)아이들→위클리… 걸그룹 몰려온다 [컴백 SOON]

  • 등록 2024-07-06 오전 9:27:23

    수정 2024-07-06 오전 9:27:23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여가수들이 대거 몰려온다. 각기 다른 음악색을 품은 만큼 가요계를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 태연은 8일 신곡 ‘헤븐’(Heaven)을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투 엑스’ 이후 8개월 만의 신곡이다.

‘헤븐’은 마치 눈앞에 ‘천국’이 펼쳐지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신스 사운드에 태연의 유려한 가창과 리드미컬한 기타가 어우러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댄스팝 곡이다. 오랜 갈증과 열망이 이루어지는 순간의 상쾌함을 ‘헤븐’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태연은 ‘스타라이트’, ‘와이’, ‘위크엔드’ 등 여름에 발매한 곡들 모두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보컬 색깔로 큰 사랑을 받으며 ‘믿듣탱’ 면모를 보여준 바 있는 만큼, 올여름을 강타할 태연표 경쾌한 댄스팝 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여자)아이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여자)아이들이 8일 미니 7집 ‘아이 스웨이’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클락션’(Klaxon)을 비롯해 총 4곡이 담겼다.

‘클락션’은 자동차 경적을 가사화한 후렴구와 ‘클락션’이라는 레트로한 단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Y2K 무드를 전하는 곡이다. ‘Honk honk hit the 클락션’ 등 가사를 통해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리더 소연이 작사·작곡·편곡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브라스 사운드에 그루브 넘치는 베이스,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귓가를 맴돌며 중독성 넘치는 서머송 탄생을 예고한다.

위클리(사진=IST엔터테인먼트)
그룹 위클리는 9일 미니 6집 ‘블리스’(Bliss)를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5집 ‘컬러라이즈’ 이후 8개월 만이다.

‘더없는 행복’이란 주제로 역동적인 청춘의 찬란함을 담아낸 앨범인 ‘블리스’에는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라이츠 온’(LIGHTS ON)은 여름의 뜨거운 열정을 위클리만의 맑고 건강한 매력을 통해 풀어낸 곡이다.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해 아름다운 위클리의 청춘을 표현하는 데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그룹 드림캐처가 10일 미니 10집 ‘버추어스’로 컴백한다. 멤버 시연은 컨디션 난조와 불안감 등 증상을 호소, 컴백 활동은 6인조로 진행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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