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숙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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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134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스타들도 이른 아침부터 선거 투표를 위해 집을 나섰고,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 (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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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배우 안선영은 아들 서바로 군과 투표소를 찾았다. 그는 “잠 없는 아기 덕에 잠 못 자는 애미는 의도치 않게 아침형 인간. 꼭두새벽부터 아이스박스 가득 먹을 거 싣고, 도시락 싸고, 아침 일찍 투표완료”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인피니트 성열도 “우리 모두 투표합시다!”라는 글과 셀카를 게재했다. 또한 “새나라의 어린이”라고 덧붙이며 이른 아침 투표소에 방문한 것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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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도 새벽부터 투표소를 찾았다. 그는 “새벽 공기와 함께 투표 완료. 오늘 꼭 소중한 우리들의 권리 멋지게 행사하자구요. 투표!”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평론가 겸 허지웅도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그릇되고 부패한 과거의 유령들을 청산하는 작업은 정부만의 몫이 아닙니다”라며 “오늘은 시민이 직접 청산하는 날입니다.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가수 케이윌도 “오랜만에 인증이라는걸 한번 저도 합니다. SNS, 6·13 지방선거. 투표인증. V도 ♥도 할 수가 없다”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 (사진=케이윌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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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에서 BJ로 전향한 강은비 역시 새벽부터 투표소를 찾았다. 강은비는 “새벽 6시 투표 완료 후훗”이라는 글과 함께 투표소 앞 셀카를 공개했다.
SNS에 뿐만 아니라 스타들이 투표하는 모습은 현장에 있던 취재진으로부터 공개되기도 했다.
| (사진=강은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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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는 아침 일찍 강남구 청담동 주민센터에 모습을 드러내며 투표해 임했으며,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이대열도 마포구 망원동 주민센터를 찾아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건넸다. 배우 채시라도 서울 청담동 청담초등학교에 마련된 청담동 제2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이날 저녁 6시까지 진행되는 투표는 주민등록증을 비롯 운전면허증·여권·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 방문해야만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