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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이 경찰 출동 당시 노래방 기계에 노래를 부르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강지환은 외주 스태프 두 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후, 이들이 자고 있는 방으로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 다른 한 명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8일 오전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