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수-김연경·강소휘, V리그 남녀부 최고 몸값 선수

  • 등록 2024-07-02 오전 8:12:42

    수정 2024-07-02 오전 8:12:42

대한항공 한선수. 사진=KOVO
흥국생명 김연경. 사진=KOVO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한 강소휘.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선수(대한항공)와 김연경(흥국생명),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프로배구 남녀부 최고 몸값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배구연맹(KOVO)은 도드람 2024~25 V리그에서 활약할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남자부에서는 한선수가 연봉 7억5000만원, 옵션 3억3000만원 등 총액 10억8000만원에 계약서에 사인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4시즌 연속 남자부 최고 보수 선수의 자리를 지켰다.

팀동료 정지석(대한항공)이 총액 9억2000만원(연봉 7억원, 옵션 2억2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민규(OK금융그룹)가 9억800만원(연봉 8억원, 옵션 1억800만원)으로 계약했다. 허수봉(현대캐피탈)과 신영석(한국전력)이 각각 8억원(연봉 8억원)과 7억7700만원(연봉 6억원, 옵션 1억77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여자부는 김연경과 강소휘가 연봉 5억원, 옵션 3억원 등 총 8억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연경은 3시즌 연속으로 여자부 최고 보수 선수에 등극했다.

이어 박정아(페퍼저축은행)가 연봉 4억7500만원, 옵션 3억원 등 총 7억75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다가오는 시즌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하게 된 이소영이 7억원(연봉 4억5000만원, 옵션 2억5000만원)으로 4위, 양효진(현대건설)이 6억원(연봉 4억원, 옵션 2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남자부는 7개 구단 총 108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다(대한항공 16명, OK금융그룹 17명, 우리카드 15명, 현대캐피탈 15명, 한국전력 15명, 삼성화재 16명, KB손해보험 14명). 남자부 평균 보수는 지난 시즌 대비 600만원 감소한 2억2300만원이다.(2023~24 시즌 남자부 평균 보수 : 2억2900만원)

여자부는 7개 구단 총 103명의 선수가 (현대건설 14명, 흥국생명 15명, 정관장 16명, GS칼텍스 14명, IBK기업은행 16명, 한국도로공사 12명, 페퍼저축은행 16명) 등록됐다. 여자부 평균 보수는 지난 시즌 대비 약 6% 증가한 1억6100만원이다.(2023~24 시즌 여자부 평균 보수 : 1억5200만원)

2024~25 시즌 남자부는 샐러리캡 41억5000만원원과 옵션캡 16억6000만원 등 총 58억1000원의 보수가 적용된다. 여자부는 샐러리캡 20억원과 옵션캡 6억원, 승리수당 3억원을 포함한 총 2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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