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원혁, 결혼 5개월만 임신→곽튜브 2차 사과[희비이슈]

  • 등록 2024-09-22 오전 11:07:01

    수정 2024-09-22 오전 11:07:01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추석 연휴가 있던 9월 셋째 주에는 훈훈한 소식이 먼저 찾아왔다.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트롯 가수 원혁 부부가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의 유튜브 영상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사진=TV조선)
이수민♥원혁 임신에 이용식 눈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선공개 영상을 통해 이수민, 원혁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오열하는 원혁은 물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이용식의 모습이 담겼다.

할아버지가 된 이용식은 “이 프로그램은 왜 이렇게 눈물나게 만드는 거야”라며 눈물을 쏟았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앞서 이들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이용식의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 허락을 받은 두 사람의 모습이 이목을 모았다.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밝힌 부부의 근황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사진=X 캡처화면)
백현, 실내흡연 사과

그룹 엑소 백현이 실내 흡연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백현이 실내 흡연 중인 영상이 확산됐다. 백현은 스태프들과 함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담배를 피웠다.

소속사 아이앤비100은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시 백현과 저희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당사와 백현은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팬분들께 이러한 상황으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곽튜브 SNS)
곽튜브, 두 번의 사과

곽튜브(본명 곽준빈)이 두 차례 고개를 숙였다. 앞서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기 영상을 게재했다. 곽튜브는 다수 방송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고백했던 바. 이런 가운데 학교폭력, 그룹 내 왕따 가해 의혹을 받는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다.

먼저 곽튜브는 “이번 영상은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다”며 “제 개인적인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저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 이번 일로 지난 일이 언급되어 다시 한 번 상처 받았을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런 가운데 곽튜브의 동창이라고 주장했던 유튜브 하이탑은 곽튜브가 학폭 피해자라는 것에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가열되자 곽튜브 소속사 SM C&C는 입장을 통해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생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이탑은 “모두 허위사실”이라며 자작극이었다고 밝혔다. 하이탑은 “관심을 많이 받게 돼 기분이 좋고 유명 범죄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직접 대기업에서 절 고소하겠다고 하고 일이 커지는 걸 보고 무서워서 글을 쓰게 됐다”고 알려 황당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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