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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지난 6월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산타워 야경을 배경으로 남편 이영돈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이영돈과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나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황정음은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2018년 8월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1984년생인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루루공주’, ‘지붕 뚫고 하이킥’, ‘비밀’, ‘자이언트’ 등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JTBC ‘쌍갑포차’,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했다.
이영돈씨가 몸담은 G 철강회사는 2014년 연간 매출액만 약 63억원을 올렸다. 계열사 매출액을 더하면 13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한 중견기업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