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박 터지는 여름 극장가에 국산 애니메이션이 흥행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총감독 김수훈)이 지난 15일(목) 광복절 휴일 신작 ‘빅토리’, ‘트위스터스’를 모두 제치고 흥행 역주행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다시 한번 일을 냈다. 8월 15일(목) 광복절 한국 영화 ‘파일럿’, ‘사랑의 하츄핑’이 동시에 박스오피스 탈환 및 흥행 역주행에 성공했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파일럿’, ‘에이리언: 로물루스’, ‘행복의 나라’에 이어 TOP4에 안착했을 뿐 아니라, 신작들을 제치고 다시 박스오피스 순위 반등의 기록을 쓰며 흥행핑의 저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 9일 만에 54만 5882명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디즈니·픽사 ‘인사이드 아웃 2’, 드림웍스 ‘쿵푸팬더4’, 일루미네이션 ‘슈퍼배드 4’, 디즈니 ‘위시’에 이어 2024년 애니메이션 흥행 TOP5 안착도 예고한다.
CGV 골든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8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6점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바탕으로 흥행 반등에 성공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 2주차에도 야구장, 방송국, 극장 등 다양한 곳을 누비며 열혈 홍보 중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