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구성... 위원장엔 최영일 부회장

오는 29일 상견례 겸 1차 회의
축구협회 "국내외 축구 정보 전문가·지도자·행정가로 구성"
  • 등록 2024-08-27 오전 10:14:06

    수정 2024-08-27 오전 11:56:57

최영일 부회장.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력강화위원장은 최영일 KFA 부회장이 맡는다. 최 위원장은 선수 시절 1994 미국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한국대표팀 단장을 역임했다.

전력강화위원은 6명으로 한준희 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협회는 “국내외 축구 정보 전문가, 현장 지도자, 축구 행정가 등으로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출범한 전력강화위원회의 최우선 과제는 여자 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 사령탑 선임이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10월 친선 A매치를 앞두고 있고, U-23 대표팀은 2026년 열리는 U-23 아시안컵, 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전력강화위원회는 현 집행부 임기 종료일인 2025년 1월까지 활동한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축구회관에서 상견례 겸 1차 회의를 진행한다.

<새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명단>

△위원장 : 최영일(협회 부회장)

△위원 : 한준희(협회 부회장·축구해설가), 정재권(한양대 감독·2019~2023 KFA 전력강화위원), 유종희(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 박철(K리그 경기감독관·전 대전시티즌 스카우트 및 감독대행), 백종석(FC서울 스카우트·2014~2016 KFA 기술연구원), 황인선(전 여자 U-20 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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